인도의 찬드라얀

Aug 26, 2023

ISRO / 트위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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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50년 만에 러시아의 첫 달 착륙선 임무가 달에 추락하면서 인도는 찬드라얀 3호 착륙선으로 역사를 만들 예정입니다.

충돌 착륙에 앞서 러시아의 루나 25호 우주선은 인도의 찬드라얀 3호를 제치고 달 남극에 연착륙한 세계 최초의 착륙선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.

이제 인도우주연구기구(ISRO)는 찬드라얀 3호를 착륙 전 궤도로 이동시켰으며 역사적인 연착륙 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달 남극에 착륙한 최초의 국가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또한 달에 연착륙한 네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.

물론 Luna-25의 운명은 인도의 찬드라얀 3호에 대한 경고 역할을 합니다. 달 착륙은 쉬운 일이 아니며 찬드라얀 3호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.

나사(NASA), 로스코스모스(Roscosmos), 중국 우주국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우주국들은 과학자들이 달 토양 아래와 그늘진 분화구 내부에 다량의 얼음이 숨겨져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달 남극을 목표로 삼았습니다.

인도는 7월 14일 안드라 프라데시 주 스리하리코타에서 발사체 마크 3(LM-3) 로켓을 타고 발사된 Chnadrayaan-3 임무를 통해 달 남극에 성공적으로 착륙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대열에 합류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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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되면 러시아, 미국,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달 표면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된다. 또한 달의 남극에 착륙한 최초의 우주선이 될 것이다.

The Guardian의 보고서에 따르면 ISRO는 찬드라얀 3호 임무가 지금까지 아무런 결함도 경험하지 않았으며 성공적인 착륙을 위한 과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.

찬드라얀-3 임무: 다음은 착륙선 위험 감지 및 회피 카메라(LHDAC)로 캡처한 달 반대편 지역의 이미지입니다. 하강 중에 바위나 깊은 참호 없이 안전한 착륙 지점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이 카메라는 ISRO가 개발했습니다. pic.twitter.com/rwWhrNFhHB

임무는 빠르면 내일인 8월 23일 연착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 목적지에 가까워짐에 따라 ISRO는 찬드라얀 3호가 포착한 달 표면의 여러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.

ISRO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찬드라얀 3호가 "인도의 과학, 엔지니어링, 기술, 산업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의 우주 탐사 발전을 상징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

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. 달의 남극은 아폴로 착륙 지점과 비교할 때 지형이 험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게다가 4년 전 인도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이전 착륙선이 달에 충돌한 후 달 남극 착륙 시도에 실패했습니다.

ISRO 관계자는 이전 착륙선의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었으며 찬드라얀 3호의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는 동시에 착륙선의 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 등 하드웨어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.

러시아의 Luna-25 임무 외에도 일본, 이스라엘, 아랍에미리트도 모두 최근 달 남극 연착륙에 실패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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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드라얀 3호 착륙선이 성공적인 연착륙을 수행하면 2주 동안 여러 실험을 수행할 로버를 배치하게 됩니다.

이러한 실험은 실제로 달 남극에 얼음물이 풍부한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. 미국과 러시아, 중국 모두 궁극적으로 달에 서식지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이며, 달 남극의 얼음이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예의주시할 것입니다.

ISRO는 찬드라얀 3호 착륙 시도를 실시간 스트리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ISRO의 공식 웹사이트와 YouTube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여기에서는 아래에 포함된 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.

생방송은 8월 23일 17:20 IST(08:20 ET)에 시작됩니다.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착륙 자체는 8월 23일 18:04 IST(09:04 ET)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